봄 청보리밭축제

4월 중순~5월 중순에 청보리밭축제가 열립니다.

확 트인 넓은 대자연 속에서 ‘보리밭 사잇길 걷기’ ‘보리밭속 음악감상’ ‘보리피리 만들기’ 등 학원농장에서만 가능한 멋진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채꽃도 분위기 조성에 한몫 합니다.

축제의 가장 기본 즐길거리는 보리밭 사잇길 걷기입니다.

보리밭의 면적은 학원농장과 그 주변 농가들의 밭을 합쳐 30만평 정도인데 그 중심이 되는 큰밭에는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한시간정도 산책할 수 있는 탐방로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걷다보면 말할 수 없는 행복감과 충만감이 밀려듭니다. 완성도 높은 영화를 보고났을 때의 만족감 같은 것이지요.

보리밭속 탐방로를 다 돌고도 아직 미진하다면 주변 보리밭을 크게 한바퀴 돌아도 좋습니다.

모처럼의 시골길 산책은 바쁜 도시생활의 피로를 말끔히 털어내 줍니다.

축제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거워 할만한 체험이나 민속놀이 기구들을 여러 가지 준비해 놓고 휴일에는 흥겨운 공연들도 꽤 합니다.

축제기간은 2004년 축제가 시작된 이래 길게는 6주일, 짧게는 2주일을 하였는데 최근에는 4월 셋째 주말부터 3주일간으로 굳어졌습니다.